데드풀2( Deadpool 2 )

내 스타일은 아니다. 미국식 농담만 잔뜩 들어있고,
곳곳에서 표현되는 깜직함은 인정해줄만한데,


미션 임파서블6 : 폴 아웃( Mission Impossible 6 : Fall out, 2018 )

머라고 딱히 평할게 없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인상깊은 액션은 없지만 그래도 트릭을 써가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는 재미는 좀 있는 듯.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 Solo : A Start Wars Story, 2018 )

흥행이나 평은 안좋았던 것 같은데, 내게는 나쁘지 않았다.
츄바카와의 만남, 밀레니엄팔콘을 구입하게 된 사연,
키라와의 애틋한 인연. 1980년대 스타워즈1편 이전의 
스토리인데, 꼭 아버지의 연애담을 듣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기까지 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Avengers : Infinity War, 2018 )

전체적으로 영화야 재미있지만 히어로들의 전투력이 싸울 때 마다
달라져서 몰입을 방해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타노스가 악당같이 
안느껴진다. 가모라를 아끼는 맘도 그렇고 인구팽창, 자원 고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육지책을 내고 실행에 옮긴, 후대의 인류 역사학자들
관점으로 보면 어쩌면 영웅이지 않을까?

Posted by 게 르 니 카

근 1년 만에 다시 시작하려니 개발환경 셋팅하는 것도 낯설다.
또 잊기 전에 정리해두자.

현재 개발 환경은
ubuntu 18.04 LTS
nvidia GTX 1080 Ti

1. gpu 드라이버 설정

아래 둘 중에 한가지 방법으로 설정.
1)
$ ubuntu-drivers devices 내 기기 확인
$ sudo apt install nvidia-driver-390 설치
$ nvidia-smi 로 확인

2)
$ add-apt-repository ppa:graphics-drivers/ppa
$ apt update
$ apt install nvidia-390
$ nvidia-smi

2. cuda 9.0 

nvidia 사이트에  가서 .deb 파일을 다운받고 설치.

$ dpkg -i cuda-repo-ubuntu1704-9-0-local_9.0.176-1_amd64.deb
$ apt-key add /var/cuda-repo-9-0-local/7fa2af80.pub
$ apt-get install cuda

3. .bashrc 수정

export PATH=$PATH:/usr/local/cuda/bin
export CUDADIR=/usr/local/cuda
export LD_LIBRARY_PATH=$LD_LIBRARY_PATH:/usr/local/cuda/lib64

4. cudnn 7.0
https://developer.nvidia.com/rdp/cudnn-archive )

$ tar xvfz cudnn-9.0-linux-x64-v7.tgz
$ cp cuda/include/* /usr/local/cuda/include
$ cp -d cuda/lib/* /usr/local/cuda/lib64
$ chmod a+r /usr/local/cuda/include/cudnn.h
$ chmod a+r /usr/local/cuda/lib64/libcudnn*

patch 파일들을 다 받아서 순서대로

dpkg -i 패키지.deb 로  설치.

5. tesorflow-gpu 1.10.1

텐서플로우 설치.

$ pip3 install tensorflow-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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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게 르 니 카

허드서커 대리인( The Hudsucker Proxy, 1994 )

풍자 같기도 하고, 사업 이야기 같기도 하고, 사랑이야기 인가? 

사람을 바보로 만들려 하는 사람들은 많지, 

스스로  바보가 되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영화처럼 시간이 멈추는 운을 기대할 수는 없지.


독전( Believer, 2018 )

영화야 요즘 한국 영화 수준이랑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반전이 조금 재미있기도 하군. 그런데 맨 마지막에

총소리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


게이트( gate, 2018 )

최** 와 고** 게이트인가? 영화의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

재미도 없고.... 관객수는 어찌되었나 보니 10만대...

Posted by 게 르 니 카

게르니카( Gernika, 2018 )

내가 아주 오랫동안 써온 아이디명이다. 피카소의 그림과
사연을 우연히 알게된 후 그 충격과 슬픔에 마음 속 깊숙히
간직하게 된 이름이다. 별다른 장치 없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담하게 묘사해서 보는 재미가 있지는 않지만 당시의
느낌과 생활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더 아프기는 하다.

곤지암( Haunted Asylum, 2018 )

영화적으로 크게 잘 만든 것 같지는 않은데 소재의 힘인가
나름 흥행에는 성공한 영화인 것 같던데.
세세한 부분은 나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글자의 반전이나 인터넷 화면의 구성,
액션캠 사용하는 것이라든지.
2편은 '늘봄 가든'이려나... 


바람바람바람( What a Man Wants, 2018 )

초반에 대사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싫어하는 사람은 천박한 대사라고 폄하할지도
모르지만 내게는 사이다 처럼 톡톡튀고
감각적인 대사라는 느낌이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교훈'적으로 풀려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재미가
없어졌지만. 전반부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영화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기문둔갑( The Thousand Faces of Dunjia, 2017 )

제작자가 서극이던데 도대체 이런 영화를 만드는
의도는 뭘까? 처음에는 그나마 조금 재미있는 것 같더니
뒤로 갈수록 이상해지고 늘어져서 지루하다.
그나마 중국도 이제는 그래픽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

약간은 디즈니 가족영화 스타일 느낌인게, 스필버그 영화는 맞다.
게임, 영화, 가상현실 IT 다 애정이 있는 주제들이라서 그런지
재미있게 보았다. 결말의 악당의 행동들은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아이언 자이언트나 샤이닝 화면을 다시 보아서
좋았다. 무도회장의 춤 장면이 몽환적이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겟 아웃( Get Out, 2017 )

국내에 상영이 안되는 것이었는데 네티즌들이 
영화사에 청원을 해서 상영을 하게된 영화라는
소문은 들었었는데, 나름 재미있기는 한데
그 정도의 작품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공포 영화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닌거 같고
SF는 더더군다나 아닐거 같은데... 


마징가 제트 : 인피니티( Mazinger Z : Infinity, 2018 )

어릴적 추억이 담겨있던 마징가 제트,
다시 보니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한다.
하지만 애니로서는 참 허술하다. 딱 초등학교
저학년 용 애니메이션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꾼( The Swindlers, 2017 )

스토리는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현빈이 너무 똑똑하게
나오는  것도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관객수 검색해보니 400만을 넘었군.
생각보다는 많네. 심각한 것 보다는 이런 
오락성 영화가 보기 편하기는 하지.

Posted by 게 르 니 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 )

왜 이 영화가 이리 유명하게 되었을까? 당시에 드문 
연쇄 살인마의 얘기라서 그런가? 실제 사건을 조금 찾아보니
영화보다도 더 잔인했던 모양이던데. 아님 똑똑하며 문학적인
감수성을 가진 여자 갱으로서 보니의 매력 때문이려나.
67년도에는 무척이나 파격적인 내용이었을텐데, 차를 타고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며 은행을 털고 사람을 죽이고 그것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자와 함께.
'보니 앤 클라이드'를 한글 제목으로 왜 저렇게 지었을까 이해는 된다.
주인공들이 쫓기면서 힘들고 지겨워져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심지어 어머니까지 거부할 정도로.
그렇다고 해도 저런 부정적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어쩌면 철로 위만 걷는
바른 생활인으로서 이 영화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제목을 짓는다면 ....

딥 블루 씨( Deep Blue Sea, 1999 )

기대하지 않고 보았는데 의외로 재미있다.
무시무시한 상어로부터 간발의 차로 벗어나게 되는
상황이 의외로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랄까. 1999년도 기술로야 상어에게 
먹힌 사람의 사실감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겠지만.
도대체 이 영화를 누가 만든거야 하고 찾아보았더니
이럴수가 '클리프 행어'를 만든 레니 할린이다.
명불허전


딥 블루 씨( Deep Blue Sea 2, 2018 )

1편을 워낙 재미있게 보아서 약간의 기대를 했더니만
최악이다. 1편에서 더 나아간 스토리도 없고, 영화 장치의
스케일도 작고 긴장감도 떨어진다. 건장한 여배우의 
몸만 훔쳐보라고 만든 건가. 잘 설정된 원작을 B급으로
만들어 버렸다. 누가 이 이름을 쓰도록 허락한걸까.

Posted by 게 르 니 카

레드 스패로우( Red Sparrow, 2018 )

영화가 스펙터클 하지는 않아도 꽤 긴장감 있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속고 속이는 스파이 세계 이면을
리얼하게 보여주니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살아있는 동안은 내 모든 것을 던져서 살아야 하는데...

쿵푸요가( KungFu Yoga, 2017 )

간만에 본 성용 영화인데 예전만은 못하다.
용쟁호투나 프로젝트 시리즈 처럼 몸을 날려 보여주던
액션이 좋았는데 이젠 손 동작에 코믹 위주로 보여주는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성룡 나이  생각하면 대단하긴 하지.
인도가 스토리에 포함되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인도 영화 
특유의 인도 단체 군무를 보여주네.


50가지 그림자 : 해방( Fifty Shades : Freed, 2017 )

여자를 위한 완벽한 판타지. 전용기, 요트까지
가진 재벌에 성격도 좋고 바람도 안피면서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잘 생긴 남자라. 나의 무능력을 자책하기도 하고
사람의 허위의식을 탓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자본주의의
한 끝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로는 두번째인데, 이 감독의 특징이
이 영화로 뚜렷이 보이는 것 같다. 건달 둘의 그렇고 그런 얘기.
거기에 갱 두목도 끼고, 호모 경찰관도 끼고, 거기다 웃기기까지한
어설픈 강도 커플도 있고. 그저 그렇고 그런 삼류 주간지 느낌.
춤 장면이 유명해서 일부러 찾아 보았는데 어떤 메시지가 담긴
춤은 아니었다.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

마블 영화치고는 크게 재미는 없다. 블랙팬서 히어로의
출생기 느낌? 비브라늄 하나로 아프리카에 있는 몇세기를
뛰어넘는 문명을 만들고, 그 부족들이 아프리카 원주만인척
하고 지낸다는 설정 자체도 좀 어색하기도 하고. 미국에서
인종차별 받는 흑인들을 돕기위한 강경파와의 대립도 
약한 설정인 것 같고. 액션이나 스토리가 어설프다.


퍼시픽 림2 : 업라이징 ( Pacific Rim2 : Uprising, 2018 )

분명 그래픽이나 로봇들은 더 멋있어졌는데 느낌은 전작만 
못하다. 1편의 예거들에게서 느껴지는 묵직함이 사라졌다.
학원 실습도 못 끝낸 어린 조종사들이 전투에 나서는 것도
웃기고, 훌룡한 예거들이 너무 쉽게 당하는 것도 좋은 느낌은
아니다. 중국 자본 때문인지 중국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도
보기에 안좋고 제일 웃긴건 대기권에서 떨어지는 예거를 탈출까지
해가며 카이주에 명중을 시키다니. 더 이상  할말이 없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

거장의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보는 내내 묵직하다.
돈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 것인지 스토리는 단순하다.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 2017 )

13개 부분 노미네이트 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이 영화의 주제가 '운명적인 사랑' 이런 것인가?
주제 이런 걸  생각하는 건 전 근대적 교육을 받은
티를 내는건가. 그냥 '신' 같은 낯선 생명체와의
운명같은 사랑과 고난, 아름다움 이런 걸 느끼며 
영화를 즐기면 되는건데.... 
머리를 자라게 하는 능력은 조금 부럽다.
두꺼비 기름 마냥 그 기름으로 약을 만들면...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

경음악으로 많이 듣던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이 유명한 음악이 이 영화에 나온 것이었다니.
예전 서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더 그런가 무언가
클래식하게 느껴진다. 기차 강도의 현장도 인간적이기
까지 하고. 그래도 두 배우의 멋진 조화가 부럽기까지 하다.  


내 이름은 튜니티( They call me trinity, 1970 )

재미난 서부 영화다. 서부 영화 장르의 새로운 한 분야를
연 영화 같기도 하고. 주인공 형제나 악당들의 액션도 웃기고
보는 내내, 보고 나서도 즐거웠다.  삼위일체 'trinity'를 
튜니티라 써놓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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