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6. 20:08 영화
신과 함께, 덩케르크, 명량
신과 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
글쎄 천만이 넘은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한 것 같은데...
그래픽도 이전에 비해서 좋아지기는 했지만, 서툰 부분들이
보이고... 웹툰이 인기가 그리 좋았었나...
아무튼 나쁜짓 하지 말아야 겠다. 나태해지지도 말고
남을 도와주지 않아 거울로 깨지는 불의에 걸리지도 말아야지.
덩케르크( Dunkirk, 2017 )
감독의 이름때문인가, 더 많은 걸 기대했는데 그냥 전쟁의
한 에피소드를 다룬 느낌? 그래도 비행기 전투 장면이나
배 침몰하는 장면들은 리얼하기는 하다. 병사들의 공포가
너무 느껴져서 보는 내내 답답하기까지 할 정도로.
명량( Roaring Currents, 2014 )
역대 관객 1위, 명량 얘기가 나올 때마다 '국뽕' 이라는 말들이 많던데,
정말 그러하네. 거의 천하무적 이순신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면에서는 울컥해지기도 하고. 정말이지 우리나라와 일본은
'불구대천'의 관계를 벗어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영화는 고생한 흔적도
보이고 전투장면은 나름 박진감 넘치고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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