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

그렇게 잘만든 영화같지는 않은데 요즘 주변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 같다. 일단은 TV에서 퀸 음악을 듣고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배우가 너무 힘없이 보이게 말라서
감정이입이 안된다. 스토리도 지루하고. 한국에서 유독
인기라니...한국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가.

프레데터 2018( Rise of the Predator, 2018 )

영화로 이렇게 낚일 수가 있다니.
1987년도 원본을 베끼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느낌없이 만들 수 있는지.
음악도 시끄럽고, 대사도 느끼하고
연기도 어설프고, 스토리도 엉망이고
심지어는 괴수까지 엉망이다.
최신 개봉작 'The Predator 2018' 제목과
헥갈릴 영화를 수입해온 업자는.. 


2036 오리진 언노운( 2036 Origin Unknown, 2018 )

비극적이기도 하고 심오하다. 너무 어렵기도 하고.
화성에서 우연히 발견한 외계의 신기술을 이용하려다
인류가 멸종당한다. 이런 스토리인건가 ?
'아티' 와의 미묘한 신경전이 나름 더 재미있게 한다.
AI의 비 직관? 무 영감? 이런 것도 급박한 상황에서는
문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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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게 르 니 카

명당( 2017 )

참 졸작이다. 내용도 밋밋하고, 촛점도 흔들리고,
배우들도 별로 역할과 매치도 안되고, 대원군의
설득력 떨어지는변절까지 ...
소재는 나름 좋았으나, 신흥무관학교라니.
마지막까지 실망을 시킨다. 관객수를 찾아보니
그럴만하다. 그나마 배우들의 지명도인듯.


물괴( Monstrum, 2018 )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조선이라는 배경과 괴수가 어울리지가 
않는 것 같다. 마무리의 해피엔딩도 조금 과하고.

레니게이드( Renegades, 2017 )

전체적으로 액션이 훌룡하다. 그 중
도입부에 나오는 탱크씬이 제일 훌룡하다.
역시 남자는 싸움을 잘해야 멋있다.
원 제목은 'The Lake' 이라는데 그게 더 좋은
것 같은데. renegade는 변절자, 이탈자 라는
뜻인데 어떤 의미에서의 변절자일까..,

Posted by 게 르 니 카

쥬라식 월드 :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 Fallen Kingdom, 2018 )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나름 재미가 보장되는 것 같다.
공룡을 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고, 공룡을 생물 병기로
활용한다는 발상도 괜찮고. 철저한 제어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블루가 오웬을 구해줄 것이란
예측이 맞았다. 아마도 쥬라기 월드 다음 편에서는 
도시를 점령한 공룡들을 퇴치하는 내용이 영화의 주 내용이고
공존할 수 있는 영역이나 생존 방식을 제시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업그레이드( upgrade, 2018 )

처음에 자동차는 B급 영화같은 분위기였는데
갈수록 좋아졌다. 바이오칩도 나쁘지 않았고
AI의 생존욕구라는 소재도 괜찮고, 액션도
나름 볼만하다, 특히 VR을 잠깐씩 보여주며
인간의 퇴행 심리를 풍자, 묘사하는 것도
동양의 선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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