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엑스( xXx, 2002 )

빈 디젤 영화는 한가지 색깔이다. 

조금 뻔한 스토리지만 빈 디젤의 액션이 커버해준다. 

그저 기분 전환 용이라면 적당할 것 같다.



트리플엑스 2 넥스트 레벨 ( xXx 2 State of the Union, 2005 )

원래의 영어 제목은 'state of the union' 인 것 같은데 

사전을 찾아보니 우리말로 '국정연설' 이란다. 

제목부터 시작해서 철저하게 B급 영화다. 

이런 영화에 '국정연설' 이라는 제목을 붙이는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었으니.  

웃긴 건 그게 이상했던지 한국말 제목은 '넥스트 레벨'이다. 

이건 또 무슨 먼 소리인지.


'프레데터' 생각이 났다. 아놀드 슈월츠제네거의 1편은 나름 괜찮았는데

주인공이 바뀐 2편은 전혀 긴장감이 없었다.

혀짧은 목소리에 키작은 통통한 주인공의 액션이라니.

예산이 부족했으려나....

기분 전환도 안된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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