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The Titan, 2018 )

당대에 유전자를 조작해서 파충류로 만들어 놓고 맨 몸으로
위성 타이탄에 가서 생존하라니... 기본 스토리가 조금 황당하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가족... 존재 이유...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을 들여다본다는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다.


  아인( Ajin, 2018 )

죽지않는 인간이란 소재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역시 무언가 일본 영화의 한계가 느껴지는 것 같다.
고함만 질러대고 적당한 액션에 적당한 그래픽.
너무 많은 얘기를 하려고 해서 그런것인지,
사람도 감동도 없고 그저 피튀기는 부품같은 인간들 뿐.   
맛없지는 않지만 다시 와서 먹고 싶지는 않은 식당.


허리케인 하이스트( The Hurricane Heist, 2018 )

태풍과 범죄, 나쁘지 않은 조합이다. 특히나
주요 고비마다 대자연의 파워를 활용한 탈출은
충분히 긴장감이 넘친다. 나쁘지 않은 영화다.


 지오스톰( Geostorm, 2017 )

허리케인 하이스트 보다 더 망작이라고 해서 일부러
찾아서 보았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다. 도대체 지오스톰을
망작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무엇을 워하는 걸까?
그럴듯한 설정에 그럴듯한 진행, 특별히 엄청난 것도
없지만 특별히 안좋은 것도 없구만.

Posted by 게 르 니 카

염력( Psychhokinesis, 2017 )

근래에 본 영화 중 최악이지 싶다.
철거민 문제를 다룰려면 진지하게 다루던지,
초등력이라니... 또 곳곳에서 벌어지는 뜬금없는 전개,
홍상무도 웃기고... 암튼 유명한 두 주연 배우 데려다가
이런 시간낭비 영화를 만들다니... 세상만사 참 쉽지 않다.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2017 )

감동적인 영화다. 감동도 있고, 노래도 좋고, 사랑도 있고,
비즈니스도 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단원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한데 실제 인물은 정반대로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인 모양이네... 그런점은 조금 아쉽다. 

Posted by 게 르 니 카

조선 명탐정:흡혈 괴마의 비밀( Detective.K:Secret of the Living Dead, 2018 ) 

드물게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영화이다. 시대 설정이나
과학적인 추리, 액션, 코믹 등등 밸런스가 잘 맞는 영화다.
특히 김명민이 만드는 캐릭터가 특이하다.


핸콕( Hancock, 2008 )

이 영화도 히어로물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나?
히어로의 능력 과시가 아니라 히어로 커플의 비극에
대한 이야기라니. 고슴도치의 사랑도 아니고.


커뮤터( The Commuter, 2018 )

60살 전직 경찰이 참 힘들게 음모를 막아낸다.
비추도 아니고 추천도 아니고.

Posted by 게 르 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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