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큘레이터( 2015 )

러시아 영화는 근래에는 'black lighting' 이후 오래간만인 것 같다.

포스터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는 아니고 그냥 독립 영화 비슷하다.

소설이 원작이라서 그런지 처음 설정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엉성하다. 더군다나 결론은 멜로라니... 

아무튼 그나마 괴물들이 살렸다.


런던 해즈 폴른( 2015 )

테러를 소재로 한 영웅 이야기라는게 늘 같은 패턴이다. 

액션이나 스케일 빼면 뭐가 남을까. 재미있게는 봤다. 

온 런던에 폭탄이 설치되었다거나 성당 근처의 모든 경찰이 

다 테러리스트 같은 허술한 설정이야 그렇다 치고 가장 큰 의문이 

'미국이랑 공개적으로 전쟁할 테러리스트 조직이라는 것이

과연 만들어질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전세계 최고의 마초 국가 미국의 대통령을 납치하는 테러조직이라니. 


그런데 실제로 한 번 벌어지면 재미있기는 하겠다.    

제목이 너무 안습이다. 중학교 영어 수업시간도 아니고.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악관 최후의 날  (0) 2016.04.17
Blade Runner  (0) 2016.04.17
히말라야 VS 에베레스트  (0) 2016.04.11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0) 2016.04.08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 last witch hunter  (0) 2016.03.26
Posted by 게 르 니 카

블로그 이미지
게 르 니 카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