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2016 )
많이 화제가 되었던 영화라는데, 그렇게 잘 만든 것 같지는 않다.
설마 그 임원인가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 가진 자들의 끝없는 욕망,
갑질에 대한 적나라한 고발... 머 이런 것을 의도했으려나 ?
예전에 '고향에 가는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제각각 사람들의
사연과 사건' 이런 주제로 소설을 한참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저 각자 악성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당해가는? ) 자세를
물흐르듯 담담하게 묘사만하는 정도가 아닌가 싶다.
반전이라거나 번뜩이는 재기가 부족하다고 할까....
좀비들 연기가 제일 훌룡하다.
메카닉:리쿠르트( mechanic:ressurection, 2016 )
제이슨 스타뎀 영화는 정말 킬링 타임용으로는 딱이다.
뻔하기는 하지만 재미있다. 제시카 알바까지 나오니.
저 영화 포스터 장면이 하일라이트 일 것 같은데.
그런데 영어로는 부활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어는 왜 리쿠르트라고 되어 있을까?
킬러를 모집한다고? 부활 단어가 어려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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