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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05 게임 체인저, 데드풀

게임 체인저( concussion, 2015)

한글로 '게임 체인저' 라고 했나보다. 무슨 의도로 그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

차라리 '뇌진탕'으로 하지. 그나마 이 영화는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지만,

조직에 맞서는 개인이란 것이 얼마나 힘들지. 영화에도 나오지만, 담배 회사나

차량 급발진처럼 심증은 가는데 뚜렷한 상관 관계, 증거를 찾기 힘든 주제를 가지고,

거대 기업과 싸워 어떻게 이길 수 있단 말인가.

 

말미에 2015년에 제안을 거절했다는 자막을 봐서는 최근의 실화라는 얙기인데

그러면 아직도 미식축구는 저런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건가.


오말루 박사의 성실한 태도와 일을 대하는 올바름과 열정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



데드풀( dead pool, 2015 )

 이런 저런 마블 히어로물 영화도 잘 보는 편인데, 조금 특이하다.

히어로물을 19금으로 만든 것도 그렇고, 지금까지의 모범 시민 같은

모습들이 주였다면 조금 건달 스타일도 그렇고, 영화 중간에 말거는 거나

처음 시작 부분이나 엔딩 부분에서 낙서들도 그렇고.

그런데 전투씬의 박력에 비해서 영화의 완성도가 높거나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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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게 르 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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