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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트리플엑스3

게 르 니 카 2017. 3. 12. 08:36

공조( 2017 )


북한의 '수퍼노트'라는 건 조금 오래전 소재 같기는 한데,

스토리는 고만고만 하지만 무엇보다, 그 분이 좋아한다는 '현빈'을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 속 유해진 말처럼 수트빨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

많은 부분 직접 했다는 액션과 적당한 유머, 보는 내내 유쾌하다.



트리플엑스3( Return of Xander cage, 2017 )

얼마 전 1,2 편을 보고 실망했는데, 그래도 3편을 보았다.

이 영화는 분석하고 평하는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중국 자본이 들어가서 그런지 출연진이 동남아 스타일이다.

견자단, 토니자, 인도 여배우... 무슨 '소모품들' 같기도 하고.

아무튼 사람이 저게 가능한 액션일까 싶은 액션들이 많이

나온다. 주인공만 피해가는 총격전은 그냥 애교로 넘기면

참을만하다.